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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비 내리는 솔로몬제도의 밤. 개그맨 김병만은 부족원들을 위해 야외취침을 선택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이국적인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혹독한 '솔로몬의 선택' 생존 미션을 수행하는 병만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거센 비가 내린 뒤 맞은 아침, 부족원들이 여전히 잠에 든 시간. 해변에 남자 한 명이 누워있었다. 바로 좁은 집에서 잠든 부족원들을 위해 해변가 취침을 자청한 김병만이었다.
부족원들을 위해 불편을 자청한 김병만을 위해 무술감독 정두홍은 모래로 베개를 만들어 선물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은 솔로몬제도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김병만, 류담, 무술감독 정두홍, 배우 권오중, 박정철, 박정철, 김규리, 가수 김태우, 비스트 멤버 이기광 등이 출연하고 있다.
[김병만.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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