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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꽃청춘'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그들만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최종회에서는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6박 8일간의 여정을 정리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이 그려졌다.
이들은 마지막날까지도 폭포에서 놀며 여흥을 즐겼다. 이후 공항으로 향하며 여행의 끝자락에 선 아쉬움을 드러냈고 '서른 즈음에', '언젠가는' 등 노래를 들으며 감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바로는 "아까 들었던 노래 가사처럼, 머물러 있는 청춘이 아니지 않나"라며 "내 청춘을 내가 잡아야지 청춘이 나를 잡아주지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결국 세 사람은 '꽃청춘' 방송이 아닌 개인적으로 그들만의 태국 여행 계획을 약속했다. 유연석은 "셋이서 떠나는 여행을 또 가고 싶어서, 태국을 같이 가기로 했다"고 전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에는 방송에 공개되지 않은 미방영분을 담은 '꽃보다 청춘 in 라오스 감독판'이 방송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4회.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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