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나혼자산다' 강남, 저소득아이돌의 한국적응기 [夜TV]

시간2014-10-04 09:24:06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데뷔 3년차 아이돌, 통장잔고 3442원, 지난 3개월 간 수입 없음. 아직 모든 게 불안정하지만 그룹 MIB 멤버 강남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꿈을 잃지 않았다.

3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코너 '무지개 더 라이브'에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는 등 예능을 통해 얼굴을 알려가고 있는 강남이 출연해 서울 적응기를 공개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4년 전 한국을 찾은 강남. 그의 하루는 114와의 통화로 시작됐다. 사는 집의 TV가 고장 났을 때도, 마당에 수북이 자란 잡초를 처리해야할 때도 아직은 한국 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강남이 찾는 곳은 114였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한국 적응 선배 방송인 파비앙은 강남에게 "그럴 땐 114보다 120 다산콜센터를 이용하라"는 소중한 조언을 건넸다.

다음으로 강남은 통장정리를 위해 은행을 찾았다. 하지만 통장에 적힌 잔고는 고작 3442원. 3개월 전에는 잔액이 남아있었지만 그동안 수입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잔고가 바닥이 나버린 것이었다. "난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고 묻는 강남에게 은행직원은 두 손을 불끈 쥐며 "파이팅"을 대신 외쳐줬다.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게 소원이다"고 말할 만큼 쉽지 않은 하루하루이지만 강남은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았다. '허겁지겁'을 '혹옵치곱'으로 쓸만큼 서툰 실력이지만 한국어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상금 3억 원을 획득할 만큼 성공한 사촌동생인 프로골퍼 김우현에게는 "부자, 돈 내 놔"라며 너스레도 떨어보였다.

그날 저녁 2014 아시안게임 개막식 무대에 오른 한류아이돌들을 바라보며 강남은 "데뷔한 지 3년이 됐다. 일본에서 활동한 시간까지 합치면 더 길다. 내 이름을 알리는 것이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 그런데 우울하게 있으면 더 우울해질까봐 밝게 살고 있다. 이쪽 일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풀릴 것을 기대하며 열심히 하고 있다. 언젠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무대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털어놨다.

대중은 아이돌의 화려한 면을 우선 떠올리지만 알려지지 않은 부분에는 수많은 아이돌과 연습생들이 그 화려한 무대를 바라보며 길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쩌면 낯설기에 더 힘들고 고될 강남의 한국적응기. 하지만 그럼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매일을 사는 강남의 모습이 생각할 부분을 남긴 '나 혼자 산다'였다.

[그룹 MIB 멤버 강남.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베스트 추천

  •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 유재석, 6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성실·꾸준함' 빛났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