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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힙합 그룹 M.I.B 강남의 통장 잔액이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5번째 'The 무지개 라이브'에서는 힙합 그룹 M.I.B 강남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모 집에 갈 준비를 마친 강남은 지갑을 열어보고는 좌절했다. 돈이 한 푼도 없었기 때문. 이에 강남은 돼지저금통을 뜯어 이모에게 선물할 떡을 샀다.
이어 은행으로 향한 강남은 통장정리를 하고는 또다시 좌절했다. 3개월간 수입이 전혀 없었던 터라 잔액이 3,422원이었기 때문.
이에 강남은 매니저에게 "통장에 남은 돈이 3,422원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냐?"고 토로했지만 "나는 마이너스다"라는 매니저의 말에 도리어 그를 위로했다.
강남은 이어 "마이너스도 있는데 그래도 나는 3천 원 있다"며 초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I.B 강남.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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