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5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바로병원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SK는 "바로병원과 함께 병원 내방 고객, 임직원, CSR단체 등 2,000명을 문학야구장으로 초청해 다양한 스포츠문화 및 그라운드 이벤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구는 암 투병 중인 김순복씨가 맡고, 애국가는 바로병원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제창한다.
바로병원 환자들은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이벤트'에 참가한다.
한편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바로병원은 SK 와이번스와 5년째 스폰서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시즌 최정이 정규시즌 동안 홈런 1개를 칠 때마다 환자 1명의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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