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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인교진이 소이현과 결혼 전 와인을 마셨다고 밝혔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된 결혼식 기자간담회에서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소감을 전했다.
인교진은 결혼 전날밤에 대해 묻자 "잠이 둘 다 안와서 와인 딱 한 잔만 하고 잤다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다 사발면을 와인과 같이 먹고 잤다"며 "아침에 얼굴이 부을까봐 우유도 같이 잘 먹고 잤다"고 말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고, 2008년 SBS '애자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2012년 '해피엔딩'에서는 부부로 각각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결혼식 사회는 주상욱이 맡고, 주례 없이 결혼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5일 오전 신혼여행을 떠난다.
[인교진(왼쪽), 소이현.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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