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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김태우가 아내와 두 딸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새 가족으로 합류한 김태우의 육아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우는 아내 김애리 씨를 소개하며 "지인 소개로 만났다. 소위 말해 소개팅이었다. 처음 봤다"고 밝혔다.
이어 김애리 씨는 "재즈 쪽으로 유명하신 윤희정 선생님이 소개해줬다"고 말했다. 첫 만남 후 3개월만에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중 먼저 고백한 사람을 묻자 김애리 씨는 "애매한데 남편이 먼저 물어보긴 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김태우는 "근데 키스는 내 아내가 먼저 햇다. 훅 들어 오더라. 이런 적극적인 여성을 만난건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김태우는 딸 김소율, 지율 양을 소개하며 "부모님이 돌 사진을 보내줬는데 셋이 똑같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오마베' 김태우, 김애리.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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