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한혁승 기자] 배우 김희애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우아한 거짓말'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김희애가 씩씩한 어머니로 분해 밝고 유쾌하면서도 꾹꾹 눌러 담은 감정연기를 선보인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김려령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세 소녀 천지(김향기)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어머니 현숙(김희애)과 언니 만지(고아성)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79개국 314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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