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종욱의 한방이 친정을 울렸다.
NC 다이노스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출발은 두산이 좋았다. 1사 2,3루 찬스에서 김재호가 2타점짜리 좌중간 적시타를 쳤고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김현수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3점째를 냈다.
3회초에는 홍성흔이 좌익수 실책으로 나갔고 1사 3루 찬스에서 최재훈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두산이 4-0으로 달아났다.
그러자 NC는 4회말 김종호와 이종욱이 연속으로 출루한데 이어 더블 스틸까지 성공시켜 무사 2,3루 찬스를 열었고 에릭 테임즈가 우월 적시 2루타를 터뜨려 2점을 따라 붙었다. 이어진 1사 2,3루 찬스에서 권희동이 우전 적시타를 쳤고 손시헌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을 이뤘다.
팽팽한 균형을 깬 것은 홈런 한방이었다. 8회말 2아웃에서 이종욱이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5-4로 역전했다.
[이종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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