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선(CJ오쇼핑)이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김민선은 4일 경기도 여주 솔로모 컨트리클럽(파72, 6530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서 버디와 보기 각각 2개로 이븐파 72타를 써냈다. 김민선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양수진(파리게이츠), 이민영과 함께 공동선두를 지켰다.
김민선은 전반 5번홀서 버디를 뽑아냈다. 8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9번홀 버디로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후반 12번홀 보기로 끝내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2라운드를 마쳤다. 하지만,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정희원(파인테크닉스), 안시현(골든블루)이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위를 형성했다. 김현수(롯데마트), 최혜정(볼빅)이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위에 위치했다. 그러나 박세리(KD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6오버파 150타로 공동 52위에 그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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