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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빅뱅이 아시안게임 피날레를 장식했다.
19일 개막식으로 문을 연 인천아시안게임은 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79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84개를 따내며 5회 연속 종합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폐회식은 '아시아는 이제 인천을 기억할 것입니다'라는 주제로 치러졌다. 식전 맞이행사와 본 행사 1~3부로 구성됐다.
차기개최국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2부 공연이 끝난 가운데 3부 공연은 성화소화로 시작됐다. 학춤 공연이 펼쳐진 뒤 16일간 주경기장을 밝힌 성화가 꺼졌다. 그리고 이번 아시안게임, 그리고 폐회식 피날레를 장식하는 빅뱅의 축하공연이 시작됐다.
이날 빅뱅은 'Hands up', 'Bad boy', 'Fantastic baby' 등 3곡을 열창하며 선수들과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다만 교통사고로 인해 승리는 불참했다.
빅뱅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가운데 선수단이 퇴장하며 인천아시안게임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축하공연을 펼치는 빅뱅. 사진=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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