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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홍경민이 오는 11월2일 해금 연주자 김유나와 결혼한다.
5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홍경민은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차태현이 맡았다. 축가, 주례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홍경민의 연인 김유나는 무려 10살 연하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해금 신동으로 불렸다. 국립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두 사람은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처음으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홍경민, 김유나.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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