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송광민이 올 시즌 처음 리드오프로 출전한다.
한화는 5일 인천 문학구장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 1번 타자로 송광민을 내세웠다. 송광민의 리드오프 출전은 올 시즌 처음이다.
송광민은 올 시즌 94경기에서 타율 3할 1푼 8리 9홈런 54타점으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치른 3경기에서는 14타수 3안타로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1번에 배치됐다. 김응용 한화 감독은 "요즘 잘 안 맞아서 (타순을)바꿔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송광민-정근우-김경언-김태균-펠릭스 피에-이양기-장운호-조인성-강경학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선발투수는 라이언 타투스코다.
[한화 이글스 송광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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