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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송창의와 그룹 비투비(BTOB) 민혁(이민혁) 사이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5일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가’에서는 집 기초를 다지기 위해 열심히 공사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함께 작업하며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특히 먹줄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송창의가 자신의 손으로 얼굴에 먹을 묻히자, 민혁은 직접 손으로 그 먹을 닦아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창의는 고마움을 표하며 포옹으로 화답했다. 제작진은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자막으로 두 사람의 분위기를 북돋웠다.
[송창의, 민혁.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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