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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정겨운이 땀으로 망가진 자신의 양말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가’에서는 집 기초를 다지기 위해 열심히 공사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겨운은 수시간 동안의 작업을 마친 후 소감을 전했다. 정겨운은 버리려던 자신의 양말을 보여주며 “밖에서 집짓고 노동하는 분들은 다 이럴 것이다. 모래가 들어가고 땀에 쩐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겨운의 흰 양말은 모래 색으로 물들고 흠뻑 젖어 있었다.
작업이 끝난 후에도 정겨운은 도구들을 정리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정겨운.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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