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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윤진이가 '안아림표 패션 8종 세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을 통해 상큼 발랄한 러블리룩부터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완벽 소화하며 다채로운 패션을 선보여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 것.
윤진이는 극 중 자신이 좋아하기 시작한 남자 남하진(성준)이 알고보니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친남매처럼 가까이 지내다 헤어진 후, 20여 년간 그토록 애타게 찾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도 하진의 행복을 위해 모른 척하는 착한 순정녀 '안아림' 역으로 열연하며 안방극장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올림 머리와 헤어 밴드로 포인트를 준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룩부터 기분 좋은 비타민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 스포티한 패션, 가을 감성이 듬뿍 담긴 야상 점퍼에 청바지를 매치해 편안한 느낌을 자아내는 세련된 코디 등 다양한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윤진이는 드라마 속 주어진 상황에 따른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변화를 주며 뛰어난 패션 센스를 더해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특히, 방송을 거듭할수록 '윤진이 패션' '윤진이 야상' '윤진이 가방' 등 포털 사이트를 비롯한 패션 관련 공간에서 그녀가 착용했던 의상 및 패션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진이의 남다른 패션 감각과 더불어 풍부하면서도 절제된 섬세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연애의 발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윤진이.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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