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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애쉬튼 커쳐(36)와 밀라 쿠니스(31)가 낳은 딸아이의 이름을 놓 할리우드 호사가들이 설왕설래다.
애쉬튼과 밀라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낳은 딸의 이름을 '와이어트 이사벨 커쳐'로 지었다.
이에 미국 가십뉴스 TMZ는 '와이어트'란 이들 커플의 아이 이름에 주목, 타이거 우즈(38)의 내연녀 1호인 레이첼 우치텔의 딸 이름과 같다는 걸 밝혀냈다. 매체는 커쳐와 쿠니스가 자신들이 지은 딸아이 이름이 타이거 우즈와 연관됐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타이거의 첫번째 내연녀였던 레이첼 우치텔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전했다. 바로 레이첼의 딸 이릉이자 자신이 낸 아동복회사 브랜드인 것.
레이첼 우치텔은 뉴욕시를 본거지로 한 '와이어트 릴리'란 고급 아동복 회사의 창립자다. '와이어트 릴리'는 바로 자신의 딸 이름.
세계 인기배우 커플의 딸이름이 일개 '우즈 내연녀'로 명성이 시작된 레이첼의 '회사' 이름과 갖게된데 대해 매체는 레이첼에 엄청난 행운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애쉬튼 밀라 커플의 친구들은 출산전 밀라에게 줄 아동용품응 이 뉴욕 레이첼의 가게에서 엄청나게 샀다. 베이비 블로그에 따르면 밀라와 애쉬튼은 지난 4월 와이어트 릴리社로부터 기어다니는 유아가 입는 고급 팬츠를 선물받았고도 한다.
때문에 레이첼의 아동복 브랜드 '와이어트'는 애쉬튼과 밀라의 딸 아이 작명으로 애쉬튼·밀라의 브랜드로 오인될 가능성도 있어 더욱 큰 매출이 기대되게 됐다.
한편 현재 약혼상태인 커플은 내년 결혼할 예정이다.
[애쉬튼 커쳐(왼쪽) 밀라 쿠니스. 사진 = 밀라 쿠니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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