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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성병숙이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으로 족욕과 찜질팩을 꼽았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성병숙이 등산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손수 족욕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성병숙은 "(족욕을) 하루에 30분 정도 한다.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면 그 날의 피곤이 다 풀린다"며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이 된다. 다리 저린 게 많이 없어진다. 몸에 피가 도니까 피곤이 풀리고 발 부기도 빠진다"며 족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전자레인지 안에서 찜질팩을 꺼낸 성병숙은 직접 배에 올려놓고 쉬지 않고 발운동까지 함께 했다. 성병숙은 "이게 효과가 정말 좋다. 헬스장을 따로 가지 않아도 일정 소화하면서 큰 병 없이 지낸다. 최근 6~7년간 감기를 앓은 기억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병숙 외에 배우 김민정, 개그맨 김학래가 출연해 자신만의 찜질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성병숙.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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