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14-2015시즌 KBL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는 역대 세 번째 이자 2009-2010시즌 이후 5시즌 만에 다시 KCC(대표이사 사장:정몽익)로 결정됐다.
KCC는 대회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內 광고 권한과 기타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 올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2014-2015 KCC 프로농구’ 이며 KBL과 KCC는 국내 프로농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CC는 대한민국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건축자재 메이커이다. 55년 이상의 기술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 제로하우스를 실현해나가는 한편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는 친환경 대표기업이다. 특히 KCC EGIS 프로농구단 운영 등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2015 KCC 프로농구’는 오는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팀 울산 모비스와 준우승팀 창원 LG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4-2015시즌 로고.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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