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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팝가수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가수 정엽이 서로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정엽의 뮤직비디오도 보고 노래도 들어봤다. 느낌 있는 보이스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이번 정엽과의 무대가 기억에 남을 뜻 깊은 공연이 될 것 같다”라고 기대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정엽 역시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가장 큰 강점은 조화다. 가스펠의 경건함과 소울의 인간미가 조화를 이루고, 묵직한 중저음과 소름 돋는 가성이 조화를 이루고, 고독과 공존의 메시지가 조화를 이룬다”라며 브라이언 맥나이트의 메시지에 화답했다.
두 사람은 어반 알앤비(Urban R&B) 장르, 가성 스페셜리스트라는 공통점 외에도 팝가수 스티비 원더 때문에 가수의 길을 시작한 점 등 여러 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도시 감성과 세련미를 가득 담아낼 이번 콘서트에서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정엽은 어반(Urban)이라는 콘셉트에 맞는 스타일리시한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인종, 국가, 세대를 초월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Hybrid)' 콜라보레이션 등 흥미로운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박주원 밴드도 콘서트에 참여해 빛을 더한다.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정엽의 “LEXUS NX 300h LAUNCHING CONCERT"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가수 브라이언 맥나이트, 정엽의 합동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산타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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