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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56명의 개그맨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대표로서 영업 방침을 밝혔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준호는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회사의 방침은 휴머니즘이다"며 "3년 전에는 8:2로 수익을 배분했다. 공연장에서 힘들게 연기하는 연기자는 하나도 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6:4로 바뀌었다. 아니라면 다 나가라고 했다"며 "보통 예능에 출연하면 40,50만원을 받는데, 스타일리스트가 저렴한 게 10만원이다. 40만원 받아서 10만원 짜리를 입힌다는 게 완전히 안 된다"고 설명했다.
[개그맨 김준호.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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