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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진이한이 유인나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 13회에서는 구해영(진이한)과 남상효(유인나)가 부모님을 위해 일주일 간 부부행세를 하게 됐지만 부모님의 복귀로 다시 상효와 떨어져야 하는 해영의 처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짐을 챙기기 위해 집에 왔다는 상효의 전화에 해영은 놀라 한걸음에 집에 달려왔다. 하지만 그녀가 이미 떠나고 없어진 것을 알게 되자 털썩 주저앉아 망연자실해 하는가 하면, 과거의 이별이 반복될까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상효가 어디선가 다가오자 "가버린 줄 알았잖아"라며 아련한 목소리로 안도하며 포옹, 순애보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상효야, 가지마. 아무데도 가지 말고 그냥 여기 있어. 나 너 보낼 자신이 없어"라며 진심을 담은 뭉클한 고백은 진이한 만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애틋한 눈빛이 어우러졌다.
한편 해영이 상효를 향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마시크'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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