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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휘성이 뮤지컬 '조로' 공연 중 어깨가 탈골됐다.
휘성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휘성이 6일 뮤지컬 '조로' 공연 중 어깨가 빠졌다. 오늘 아침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원래 어깨가 안 좋았다. '조로'에 칼싸움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때 어깨가 빠졌다"며 "오늘 치료 받으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앞으로 콘서트도 있고 중간 중간 뮤지컬도 있어 걱정이지만 스케줄에 지장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휘성은 최근 뮤지컬 '조로'를 통해 데뷔 12년 만에 뮤지컬배우에 도전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오는 11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서울, 소원 등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가수 휘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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