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가 서울과 부산을 아우르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힐링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6일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후, 치유의 걸작이 탄생했다는 뜨거운 관객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이색적인 '부산국제영화제 파파라치이벤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내내 씨네큐브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파파라치 이벤트'는 해운대 바닷가,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상영극장(CGV 센텀시티, 롯데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등 부산국제영화제 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를 찾아 인증샷을 촬영, 응모하는 이벤트다.
포스터, 배너는 물론 생수와 해운대 비프빌리지에 위치한 글라소 비타민워터의 부스 내 설치된 '글라소 하이라이트' 등의 인증샷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의 한정판 마린 병 편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인 '파파라치 이벤트'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는 우리 모두가 지나온 첫 경험의 순간을 스크린에 새기며 소년과 소녀,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과 자연이 하나되는 기적 같은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이벤트. 사진 = ㈜티캐스트콘텐츠허브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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