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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의 근황이 공개됐다. 친언니인 제시카가 걸그룹 소녀시대 탈퇴 파문을 겪고 있어 동생인 크리스탈의 근황에도 많은 팬들의 시선이 쏠린 바 있다.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김도혁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백승도는 6일 트위터로 네티즌들과 여러 대화를 나누던 중 크리스탈의 근황을 언급했다.
한 네티즌이 "크리스탈은 잘 지내나?"라고 묻자 백승도가 "정수정(크리스탈 본명)씨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다만 밤샘 촬영이 저도 걱정스러워요"라고 밝힌 것. 또 다른 팬이 "촬영장에 왔냐? 많이 피곤해 보이나?"라고 묻자 "오늘 왔었어요. 힘들어 보이던데 역시 살인적인 스케줄. 제가 대신하면 안 되겠죠?"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밖에 백승도는 크리스탈의 첫 인상을 한 네티즌이 묻자 "도도 시크 '차도녀' 일 줄 알았으나. 전혀. 그냥 눈 앞에 천사 한 명"이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SNS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어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 사태 후 많은 팬들이 동생인 크리스탈의 안부를 걱정한 바 있다. 크리스탈은 이번 사태에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촬영과 SM타운 일본 콘서트 등의 스케줄을 묵묵히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 배우 백승도가 트위터에 남긴 글(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SBS 방송 화면-백승도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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