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한영 "유정현과 '도전1000곡' MC 시절 느려서 불만"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영이 유정현의 말이 느려 불만 아닌 불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유정현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100인 중 한 명으로 출연한 한영은 "SBS '도전1000곡'에서 같이 MC를 했다"고 밝힌 뒤 유정현의 느린 말을 지적했다.

이어 한영은 "옆에서 빨리 하라고 말을 할 수 없으니 빨리 끊고 간 적도 있고 불만 아닌 불만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정현은 "아니다. 나 빠르다. 생각보다 행동도 빠르다"며 "느리다고 느껴질 뿐"이라고 해명했다.

[유정현.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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