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영화 칼럼니스트 허지웅이 피규어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7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취향의 발견' 특집으로 배우 이원종, 기자 허지웅, 방송인 에네스 카야, 손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허지웅은 "우리 집에 사람들이 놀러 오면 사파리처럼 피규어를 쭉 구경하고 바로 밖으로 나간다"며 "먼지가 쌓이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10여 평의 집에 살고 있는데 피규어들이 점점 들어나고 있어서 조금 큰 곳으로 이사를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허지웅의 피규어 사진들이 공개 됐는데 배트맨부터 아이언맨 등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고양이 피규어를 제일 아낀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허지웅은 1평 남짓한 고시원에 살면서 병적인 수준의 청소를 시작하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칼럼니스트 허지웅.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