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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로이킴의 두 번째 정규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로이킴은 7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 '홈(HOME)'을 공개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홈'은 진한 감동과 위로를 담은 감성포크송.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그리움과 외로움을 느낄 때 언제나 기다려주는 가족과 집을 생각하며 썼다. 곁에 아무도 없고 힘들 때 늘 집으로 돌아오면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로이킴의 앨범은 홍준호, 정성하 등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과 정지찬 음악감독, 그래미 어워드 수상 엔지니어 등 막강한 사운드 군단이 함께했다.
로이킴의 타이틀곡 '홈' 뮤직비디오는 에이프릴샤워필름 송원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유의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가 돋보인다. 뮤직비디오에는 로이킴이 직접 출연하며 스토리와 영상이 완벽한 호흡을 이뤘다.
한편, 로이킴은 10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가수 로이킴의 정규 2집 재킷 커버(위)와 뮤직비디오. 사진 = CJ E&M 제공, 해당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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