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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서경석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글날을 맞아 해외 한글공부방 지원사업을 재개했다.
서경덕 교수는 8일 "서경석과 러시아 유즈노 사할린스크시 한인회 한글학교에 교육물품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재외동포가 직접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에 부족한 교육물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사할린 한글학교에 책상, 걸상, 책장, 복합기, 소파 등 물품을 전달했다.
서경덕 교수는 "올해는 러시아 한인 이주 150년이 되는 해이기에 러시아 모스크바, 블라디보스토크, 우스리스크, 사할린 등을 직접 다니며 한글교육 물품 지원 및 한글관련 특강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특히 올해부터 한국과 러시아간 비자면제 협정이 발효되면서 러시아 사람들에게도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러시아 지역 한글 공부방 지원에 더 노력할 예정이다"고 계획을 말했다.
서경석도 "작년에 5군데 지원을 했다. 이처럼 1년에 5군데씩 지원하여 20년 동안 전 세계 100군데 '한글 공부방'을 돕는 것이 최종목표로 한글 세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경덕 교수(왼쪽)와 서경석. 사진 = 서경덕 교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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