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26, KB금융그룹)의 결혼식이 오는 13일 국내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유명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박인비, 남기협의 결혼식은 '가장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꿈꾸던 결혼식을 만나다'라는 서원아트리움(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운영하는 야외 웨딩홀)의 모토와 같이 골프장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 이벤트식 맞춤웨딩으로 13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박인비가 평소 꿈꿔 왔던 골프장에서의 야외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서원밸리는 각 분야별 최고의 웨딩관련 전문가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식전행사 △ 프러포즈 이벤트 △ 와인파티 등 총 3부로 나눠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초청장을 소지한 하객들에게만 깜짝 파티형태로 진행된다.
서원밸리 관계자는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초록빛 풍광 속에서 이뤄지는 가든 웨딩과 푸른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웨딩파티문화가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 골프장 웨딩문화가 널리 대중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보그룹(회장 최등규)이 운영하는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2003년 이후 6회 연속 10대 명문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야외 웨딩홀인 서원아트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0년부터는 무료자선음악회인 그린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학사업, 셔틀버스 통학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인비 웨딩화보. 사진 = 서원밸리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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