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제3회 K-QUEEN 콘테스트가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K-QUEEN 콘테스트는 3회째를 맞이해 더욱 풍성해진 대회 규모와 부상으로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상에게는 현금 1천만 원을 수여하며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최우수상에게는 코타키나발루 럭셔리 리조트여행권, 우수상에게는 3백만 원 상당의 주얼리 세트 등이 수여된다.
MBC퀸과 우먼센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K-QUEEN 콘테스트는 열정과 스토리, 다양한 매력과 자신감으로 똘똘뭉친 35세 이상 여성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여자의 아름다움은 나이가 들수록 깊어진다'는 명제 아래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열정적이고 아름답게 가꿔온 여성부터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여성들을 응원한다.
2천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그리고 3~4차 미션 스테이지를 거쳐 합격한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향후 우먼센스 매거진 모델과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 방송 출연 등의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의 경우 다이어트 업체 쥬비스에 본선 진출자 전원 취업 기회가 부여되는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8일 열리는 행사는 방송인 최은경이 사회를 맡고, 가수 정동하가 축하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들이 K-퀸으로 등극하기까지의 여정은 MBC퀸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MBC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