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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오마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루미코는 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연출 배성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예전에는 (남편이) 아이가 밤에 잠에서 깨도 일어나 도와준적이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오마베'를 하면서 같이 공감하고 그래서 그런지 요즘 담율이를 데리고 잔다"며 "새벽에 울어도 알아서 우유를 타서 먹여주고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내가 힘들까봐 알아서 재워주고 하는게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오마베' 하고 나서는 더 좋은, 자상한 남편이 됐다. 담율이가 20살이 될 때까지 '오마베'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리키김-류승주, 김정민-루미코, 김소현-손준호, 김태우-김애리 부부의 육아가 그려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루미코, 김정민, 담율(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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