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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우완투수 조쉬 베켓(34)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베켓은 8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로서 현역 은퇴를 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LA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1-3으로 패하면서 시즌이 종료되자 베켓은 즉각 은퇴를 선언했다.
베켓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이 시점에서 재활을 하고 돌아오는 것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면서 은퇴를 시사했다.
베켓은 올해 6승 6패 평균자책점 2.88로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5월 2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노히트노런을 달성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엉덩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그는 결국 은퇴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베켓은 메이저리그 14년 동안 138승 106패 평균자책점 3.88을 남겼으며 2003년 플로리다(현 마이애미) 말린스와 2007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다저스에 온 것은 지난 2012년으로 블록버스터 트레이드에 의한 것이었다. 당시 베켓은 애드리안 곤잘레스, 칼 크로포드와 함께 보스턴을 떠나 다저스에 입단한 바 있다.
[조쉬 베켓.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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