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10일 축구 파라과이전 중계로 결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가 10일 결방된다.

'압구정백야' 측은 6일 공식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10일 5회 방송은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vs 파라과이 중계로 결방된다"고 밝혔다.

MBC는 10일 오후 7시 50분부터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A매치 파라과이전을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결방되는 '압구정백야'의 5회는 오는 1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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