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한혁승 기자] 영화 '명랑'의 김한민 감독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 4전시홀 내 이벤트홀에서 열린 아시안 필름 마켓 2014 '천만 영화를 통해 바라본 한국영화제작의 현실과 전망' 천만 제작자 포럼에 참석했다. 영화 '명량'은 천팔백만 관객을 동원해 최고 한국영화로 기록?다.
이번 포럼에는 '실미도' 강우석 감독,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 '괴물' 최용배 청어람 대표, '해운대' 윤제균 감독, '광해, 왕이 된 남자'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7번방의 선물' 김민기 화인윅스 대표, '변호인' 최재원 위더스필림 대표, '명량' 김한민 감독등 관객 천만 돌파 영화의 제작자 감독들이 참석했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79개국 314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월드 프리미어 98편(장편 66편, 단편 32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6편(장편 33편, 단편 3편), 뉴 커런츠 부문 12편, 특별기획 프로그램 20편 등이 관객을 만난다. 개막작은 대만 영화 '군중낙원'(Paradise in Service 감독 도제 니우), 폐막작은 홍콩 영화 '갱스터의 월급날'(Gangster Pay Day, 감독 리포청)이 선정됐다.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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