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슈퍼매치에서 무실점 선방을 펼친 수원의 골키퍼 정성룡이 K리그 클래식 주간 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8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0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지난 5일 열린 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무실점 선방을 펼치며 수원의 1-0 승리를 이끈 정성룡은 주간 MVP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연맹은 정성룡에 대해 '위기 때마다 팀을 구하는 슈퍼 세이브로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이보(인천)와 로저(수원)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에는 황일수(제주) 윤빛가람(제주) 레안드리뉴(전남) 한교원(전북)이 포함됐고 최철순(전북) 윌킨슨(전북) 김광석(포항) 김용환(인천)은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골키퍼에는 정성룡이 포함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