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26)과 모델 미즈하라 키코(24)의 열애설이 재차 불거진 가운데 미즈하라 키코의 인스타그램 속 사진이 눈길을 끈다.
미즈하라 키코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미즈하라 키코는 이태원의 한 골목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고, 볼링장에서 스포츠를 즐기기도 했다. 또, 이태원에 위치한 한 바의 간판도 눈에 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서울 강남, 이태원에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사실 확인 중이다. 두 사람 사이가 확인되는 즉시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YG 관계자들은 지드래곤과 논의하며 입장을 정리 중이다.
앞서,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수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친한 친구'로 둘 사이를 규정했으며,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역시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진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이다.
[열애설이 불거진 지드래곤(위 왼쪽)과 미즈하라 키코(위 오른쪽). 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사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