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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강진웅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 A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올 시즌 활약한 윤석민이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윤석민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중석에 앉아 지켜봤다. 그는 편한 복장으로 지인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KIA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민은 전날 KIA 선수단의 서울 숙소를 방문해 동료들과 인사를 하고 이야기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석민은 지난 2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년간 575만 달러(약 61억원), 인센티브 포함 최대 1325만 달러(140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를 노렸지만 이를 이루지 못했고,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 A팀 노포크 소속으로 23경기에 등판해 4승 8패 평균자책점 5.74를 기록했다.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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