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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라디오스타'가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의 사생활 루머로 물어 뜯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서른 즈음에' 특집으로 그룹 슈퍼주니어 시원, 이특, 강인, 은혁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구라는 "은혁에게 질문이 많다"며 "옆에 숟가락 하나 놔 줘라"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스캔들을 언급했다.
이에 MC들과 멤버들은 "숟가락이 아니고 환자복이다"라고 정정했고, 이특은 "정확히 말하면 병문안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은혁은 "'라스'는 한 마디도 안 해도 방송 분량을 뽑을 수 있다"며 체념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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