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현대캐피탈이 배구 원로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9일 천안 복합베이스캠프에서 김진희 대한배우회 회장과 황승언 대한배구외 상임부회장등 한국 배구 원로 약 40명을 초청해 '현대캐피탈 배구단 대한배우회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한국 배구의 초석을 다진 선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현대캐피탈 선수들의 훈련모습과 첨단 배구시설인 복합베이스캠프를 소개로 후배 선수들의 훈련과 생활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김진희 대한배우회 회장은 "이런 좋은 시설에서 후배 선수들이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훈련하는 만큼 과거보다 더 발전된 배구문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호철 감독은 "과거 선배님들의 노력과 희생이 없다면 지금 같은 환경은 만들어지기 힘들었을 것이다"며 "선배님들이 만들어 주신 환경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현대캐피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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