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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첫 솔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로 총 4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개코는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 곡 중 4편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10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컷은 총 17곡의 수록 곡 중 ‘될 대로 되라고 해’, ‘제정신이 아냐’, ‘화장 지웠어’, ‘장미꽃’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타이틀 곡이 아직까지 공개 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연 어떤 곡이 타이틀이 될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2CD, 17곡으로 구성 된 근래에 보기 드문 꽉 찬 트랙리스트를 공개한 개코는 총 4편의 뮤직비디오의 제작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이번 앨범을 여는 1번 트랙이자 지난 해 2월 발표했던 ‘될 대로 되라고 해’를 포함해 타이틀곡 포함 아직 베일에 쌓여 있는 신곡 3곡으로 총 4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곡들을 표현하는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음악의 시각화는 물론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개코의 첫 솔로 정규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와 4편의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17일에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매된다. 또 개코의 음악을 시각화한 전시 '레딘그레이 : 더 웨이브(REDINGRAY :THE WAVE)'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신사장에서 열린다.
[개코 뮤직비디오. 사진 = 아메바컬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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