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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재덕이 동료 가수 겸 배우 장수원에게 출연료를 떼였다고 폭로했다.
김재덕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W '시청률의 제왕' 녹화에서 "장수원이 출연료를 가로챈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워크 출연료는 장수원의 통장으로 입금되는데 제때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출연료에 관해 물으면 '아직 안 들어왔다' '작가와 연락이 안 된다'고 하더라. 출연료 지급이 늦은 줄로만 알았다. 한참 지난 후에야 장수원이 출연료를 받고도 주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장수원은 "자동이체로 출연료가 나가 지급이 늦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11일 오후 3시 30분 방송.
[가수 김재덕(오른쪽)과 장수원. 사진 = KBS W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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