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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요염한 포즈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은 깔끔하면서도 섹시한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신곡 '비 내추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레드벨벳은 소녀의 티를 벗고 세련된 모습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요염한 포즈로 의자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비 내추럴(Be Natural)'은 심플한 힙합비트를 기반으로 모던 재즈의 구성을 가진 네오 소울(Neo Soul) 장르의 곡이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티서, 틴탑, BTOB, 주니엘, 에일리, 티아라, 보이프렌드, 윤하, 로이킴, 레드벨벳, 레이나, 라붐, 밍스, 매드타운, 정동하, 톡식, 에이코어, 가비엔제이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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