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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에일리가 음악방송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에일리는 신곡 '손대지마'로 1위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이날 자신의 이름이 호명된 에일리는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손대지마'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와 9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타이틀곡 '손대지마'는 브릿팝 스타일의 록장르로 피아노 라인과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거친 사운드가 에일리의 폭발적인 보이스를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 남자에게 배신당한 여자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티서, 틴탑, BTOB, 주니엘, 에일리, 티아라, 보이프렌드, 윤하, 로이킴, 레드벨벳, 레이나, 라붐, 밍스, 매드타운, 정동하, 톡식, 에이코어, 가비엔제이 등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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