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호준의 홈런포가 터졌다.
이호준(NC 다이노스)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이호준은 대구 삼성전에서 시즌 22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도 홈런포는 이어졌다. 이호준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2, 3루에서 롯데 선발 쉐인 유먼의 6구째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날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3호 홈런.
NC는 이호준의 홈런에 힘입어 3회말 현재 롯데에 5-0으로 앞서 있다.
[NC 이호준.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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