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화제의 '다이빙벨', 실체가 공개된 그 후… [19th BIFF 결산③]

시간2014-10-11 09:01:37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토록 시끄러웠던 상영작이 없었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이 영화는 관객들 앞에 얼굴을 내밀기도 전에 이름이 먼저 유명해졌다.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영작인 314편 중 한편이었던 '다이빙벨'은 그렇게 세상으로 먼저 나왔다.

'다이빙벨'은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세월호 참사 현장에 투입된 다이빙벨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안해룡 감독과 세월호 참사를 보도해 온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다이빙벨'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의 314편 중 하나의 작품이었지만, 상영 반대 목소리에 일어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대책위 측이 "유가족 가슴에 못을 박는 행위"라고 말했고,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들의 상처를 두 번 헤집는 것"이라며 상영 취소를 요구했다. 여기에 부산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도 정치적 중립을 이유로 상영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그렇게 논란이 일었고, 대중들은 '다이빙벨'의 운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런 논란이 일었지만, '다이빙벨'은 아무런 문제없이 상영됐다. 첫상영과 GV(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된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CGV 상영관 앞은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수십 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첫 상영인지라 이정도의 취재 열기는 예상했다. 또 이날과 10일까지 두 번의 상영이 예정 돼 있었지만, 안해룡 감독과 이상호 기자를 만날 수 있는 날은 이날이 유일했기 때문이다. '논란'의 작품을 본 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영화가 상영된 후 그 논란은 사라졌다. 영화에 대한 논란은 없었다. 사실 처음부터 실체가 없었던 논란이었다. 어느 곳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영화였고, 보지도 않은 영화의 소재만 가지고 논란이 일었던 적도 없었다. 결국 '실제'는 그 어디에도 없었던 것이다. 실체가 공개되는 자리가 바로 6일이었다.

실체 없이 사라진 '다이빙벨' 논란은 상영 전이 훨씬 강했다. 지난 2일 개막작 '군중낙원'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개막작과 상관없는 '다이빙벨'과 관련된 질문을 받아야했고, 다음날인 3일에는 뉴 커런츠 심사위원단 기자회견 자리에서 봉준호 감독이 이어받았다. 짧은 질문과 짧은 답변이었지만, 이용관 집행위원장과 봉준호 감독의 발언은 기자회견보다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그렇게 말 많고 탈 많았던 '다이빙벨'이 6일 공개됐다. 상영관 밖은 시끄러웠지만, 안은 조용했다. 간혹 흐느끼는 관객들이 있었고, 분노의 한숨을 쉬는 관객들이 있었을 뿐이다. 이어진 GV도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논란이 일었던 만큼 잡음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문제는 없었다. 이상호 기자와 관객들의 눈물이 있었을 뿐이다.

공개된 후 논란은 어디로 갔을까. 1차 상영이 끝나고 이틀이 지난 8일, "'다이빙벨' 드디어 베일 벗었다. 뜨거운 반응 속 10월 개봉 확정"이라는 보도자료가 도착했다. '다이빙벨'은 실체가 공개된 후 더 많은 대중들에게 공개된 준비를 하고 있다. 다큐멘터리에 담긴 내용에 대한, 영화적 완성도는 이제 관객이 판단할 일이다.

[영화 '다이빙벨' 포스터(위), '다이빙벨' 첫 상영관 풍경.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시네마달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베스트 추천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