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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추일승 감독 배려와 이승현 헌신, 긍정적인 이유

시간2014-10-12 09:59: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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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일단 4번을 맡기려고 합니다.”

이승현은 흉작이었던 2014년 신인드래프트의 유일한 즉시전력감으로 평가 받는다. 1순위로 당당히 오리온스에 입단했다. 그런 이승현 역시 걱정스러운 시선이 존재한다. 우선 197cm라는 신장은 프로에서 4번 파워포워드로 성장하기엔 한계에 부딪힐 수 있다. 국내 빅맨 혹은 외국인선수와 매치업되는 상황. 이승현이 대학에선 신장과 파워가 우세했지만, 프로에선 우위를 점한다고 볼 수 없다. 그와 프로에서 매치업 될 10개구단 주전 4번 파워포워드는 대부분 전천후 외국인 공격수들. 이승현이 테크닉과 탄력 등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이승현이 장기적 차원에서 3번 스몰포워드로 전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이승현은 국가대표팀서 3번 변신을 지시 받고 외곽슛과 외곽수비력을 장착했다. 하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유재학 감독은 뉴질랜드 전지훈련 직후 이승현을 떨어뜨리면서 “노력도 많이 하고 성실하지만, 기본적인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았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움직여야 할 범위가 넓어지면서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 추일승 감독의 배려

추일승 감독은 이승현이 3번을 어느 정도 이해했지만, 아직 부족한 이승현을 당분간 4번으로 기용하기로 했다. 추 감독은 “일단 (장)재석이 백업으로 4번으로 쓰겠다”라고 했다. 애당초 추 감독은 이승현을 곧바로 3번으로 기용할 생각도 했다. 최진수가 군입대 한 자리를 이승현이 메워야 한다고 봤기 때문. 오리온스가 지난 시즌 막판 잘 나갔을 때 최진수가 3번, 장재석이 4번으로 뛴 적이 있었다. 이승현이 3번으로 정착하고 4번에 장재석을 쓰는 게 장기적으로는 최적이다. 이승현이 계속 4번으로 뛸 경우 장재석의 활용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추 감독은 이승현에게 배려했다. 고려대 시절 익숙한 4번 파워포워드를 맡기기로 한 것. 이유가 있다. 이승현이 신인드래프트 이후 실제로 오리온스에서 훈련을 한 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더구나 최근엔 정기전 준비로 고려대와 오리온스를 오갔다. 이승현은 10월 말에도 한 차례 팀을 떠나야 한다. 고려대가 전국체전서 서울 대표로 나서고, 이승현은 선수등록을 한 상태다. 오리온스와의 합의로 경기에는 나서지 않기로 했지만, 벤치에는 앉아야 한다는 게 오리온스 이형진 부단장의 설명. 이승현은 3경기에 결장한다.

이래저래 이승현이 오리온스에 완전히 정착하는 데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릴 수밖에 없다. 추 감독은 이승현이 일단 최대한 프로에 잘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고 봤다. 그는 “프로에 적응할 때까진 기다리겠다”라고 했다. 4번으로 굳히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승현과 오리온스 모두를 위해 장기적으로는 이승현의 3번 활용이 필요하다.

▲ 영리하고 헌신적인 이승현

긍정적인 건 이승현의 자세. 유 감독은 대표팀에서 이승현을 지도할 당시 “태도와 마인드가 매우 좋다”라고 했다.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열정, 성실함 등이 좋다는 의미. 실제 그런 모습이 이승현의 변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게 사실이다. 그리고 지금 오리온스에서도 이승현의 좋은 마인드는 빛난다.

이승현은 11일 삼성과의 데뷔전서 27분 36초를 뛰며 4점 3리바운드 3스틸 2블록을 기록했다. 출전시간에 비해 득점은 매우 적었다. 당연했다. 오리온스 훈련 합류시기가 늦은 이승현은 현재 팀 공격 패턴도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한 상태. 또 프로는 엄연히 외국인 빅맨이 1~2번 공격 옵션이다. 트로이 길렌워터와 찰스 가르시아가 번갈아 가며 주득점원 역할을 했다.

인상적인 건 이승현이 이런 시스템에 잘 적응했다는 점이다. 고려대 시절까지 주득점원으로 뛰었으나 프로에선 철저히 보조자 역할을 했다. 득점을 제외하곤 공헌도가 높았다. 3개의 스틸과 2개의 볼록이 고무적이었다. 2블록은 모두 도움수비 혹은 리커버 과정에서 나온 결과. 추 감독은 “승현이가 리커버에 이은 블록이 좋았다”라고 했다. 3스틸 역시 상대의 패스라인을 읽었다는 의미. 기본적인 농구 센스와 함께 헌신적인 마인드가 없인 나올 수 없었던 결과. 그는 대학 시절부터 농구 센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 장점을 프로에서 적절히 사용하고 있다.

이승현은 “속공이든 블록이든 신인이기 때문에 다 해야 한다. 프로에선 궂은 일을 도맡아서 하겠다”라고 했다. 기본적으로 영리한데다 헌신적인 자세까지 돋보인다. 추 감독의 배려도 이승현으로선 든든한 부분. 길게 내다봐야 한다. 일단 4번으로 안정적 모습을 보여준 뒤 3번 스몰포워드에 필요한 플레이를 서서히 익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현이 오리온스에서 롱런할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이승현(위), 추일승 감독과 이승현(아래). 사진 = KBL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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