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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로저 페더러(스위스, 세계랭킹 3위)가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를 잡았다.
페더러는 11일(한국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4 ATP 투어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즈 남자 단식 준결승전서 조코비치에게 2-0(6-4 6-4)으로 승리했다. 페더러는 지난 7월 윔블던 결승전서 조코비치에게 패배한 아픔을 씻었다.
페더러는 결승전서 질 시몽(프랑스, 세계랭킹 29)과 맞붙는다. 시몽은 펠리시아노 로페스(스페인)에게 2-0(6-2 7-6<1>)으로 승리했다.
한편, 조코비치는 상하이 마스터스 3연패에 실패했다. 이 대회 28연승도 끊겼다.
[페더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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