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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동률이 12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김동률은 신곡 '그게 나야'로 1위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김동률은 이날 방송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MC들은 "김동률 씨에게 트로피를 전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률은 지난 2002년 1월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1위는 12년 만이다.
'그게 나야'는 지난 과거의 사랑을 추억하는 한 남자의 심경을 그린 곡으로, 도입부 피아노, 오케스트라 선율이 김동률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졌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보이프렌드, 레이나, 레드벨벳, 버나드 박, 매드타운, 소녀시대-태티서, 틴탑, 티아라, 위너, 주니엘, 비투비, 정동하, 밍스, 남영주, 이예준, 세이 예스, 록키스 등이 출연했다.
[가수 김동률.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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