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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소이현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1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최근 결혼한 MC 소이현이 다른 패널들의 축하 인사를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좋긴 좋았다"면서 신혼여행 때 다투지 않았는지 묻자 "싸울 시간이 없었다"고 해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결혼 전보다 더 좋아진 부분이 있다"면서 소이현은 구체적으로 "같이 눈 떠서 일어나는 게 좋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아침과 집안일은 반반씩 나눠서 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감사하다. 잘 살겠다"고 전했다.
소이현과 배우 인교진은 지난 4일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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